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황금이리의 장 제1막: 고요 속으로 가라앉은 모래 === >모든 풍기관의 눈앞에 항아리 지식 밀수 사건이 놓여지고, 어둠 속의 외로운 늑대가 이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익의 연결 고리는 점점 더 촘촘해져, 소용돌이에 빠진 사람들이 도망칠 수 없도록 더욱 강하게 옥죄어 온다. >모함, 유혹, 위협과 애원 그리고 충고까지… 온갖 수단과 방법들이 난무한다. 오래된 벽돌은 무너지고, 누군가는 영원한 침묵에 잠겼으며 또 누군가는 모든 걸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검거 중인 사이노.png|width=100%]]}}} || 풍기관 나빌로부터 항아리 지식 밀수 사건 조사를 부탁받은 여행자와 페이몬은 나빌이 말한 밀수 장소에서 사이노를 만난다. 사이노 역시 항아리 지식 밀수 사건을 조사중인 참이었고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다같이 밀수가 진행중인 장소로 이동하고 밀수꾼인 아멘주와 아마이누, 그리고 물건을 구입하던 무타이르까지 현장에서 전부 검거한다. 하지만 사이노의 예상대로 아멘주와 아마이누는 끄나풀에 불과해 별다른 정보를 얻을 수 없었고 되려 사이노가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사흘 전부터 물건을 더 이상 못받았다는 사실과 윗선에서 사이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다는 사실을 파악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다른 정보를 얻게 되면 카라반 수도원으로 찾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무타이르에게 다시는 항아리 지식을 구매하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아멘주와 아마이누를 연행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의 꼬리.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의 꼬리2.png|width=100%]]}}} || [[도리(원신)|도리]]에게서 정보를 얻은 여행자와 페이몬은 카라반 수도원에서 사이노를 다시 만나 이 사건이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보물이 봉인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귀적의 사원'과 관련이 있고 사원으로 가기 위한 정보가 담긴 항아리 지식이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는 정보를 전해준다. 경매장으로 같이 가면서 따라붙은 용병들을 전부 처리하는데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자기 때문에 위험에 말려들었다며 사과하고 잘 때도 눈을 뜨고 자라면서 둘의 안전을 신경쓴다. 눈뜨고 어떻게 자냐는 페이몬의 말에 과거에 사이노의 선배였던 타지 라드카니와 파트너로 일하면서 경계를 늦추는 바람에 보복성 습격을 맞아 타지가 대신 칼에 맞고 결국 사무직으로 직종을 옮겼던 일화를 들려주며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사건이 끝나면 잠재적인 위험 요소까지 함께 처리할 거라고 약속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와 전갈.png|width=100%]]}}} || 사막을 지나면서 사육된 전갈들에게 습격받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사이노는 아까 용병들이 싸우면서 몰래 추적기를 단 것을 파악한다. 버리자는 페이몬의 말에 사이노는 오히려 쓸모있을 거라며 가지고 있게 한다. 거래 현장에 아무도 없자 역발상으로 여행자에게 추적기를 들고 멀리 떨어지게 하고 사이노가 몰래 매복해서 물건을 다시 챙기려던 항아리 지식 상인 바하리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하리의 가족.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의 약속.png|width=100%]]}}} || 바하리는 모든 걸 실토하겠다며 아루 마을에 있는 집으로 장소를 옮기고 바하리는 이 밀수 사건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딸이 병을 앓고 있어 치료비를 마련하던 중 결국 항아리 지식 밀수 사건에 동참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사건 조사를 중단해달라고 설득한다. 사정을 들은 사이노는 딸을 치료해줄 사람을 구하는 대신 조사는 계속하겠다고 말해 바하리도 그걸로 충분하다며 집 뒤편에 있는 항아리 지식들이 담긴 상자들을 보여준다. 상자에 풍기관 통행 허가 인장이 찍혀있는 것을 보고 사이노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아카데미아의 자료실에서 조사해달라 부탁하고 나빌에게 여행자가 자료실로 들어갈 수 있도록 편지를 써서 보낸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조사하면서 타지의 아들 무르타다가 이 귀적의 사원을 연구했지만 금지된 연구였기에 타지가 직접 아들을 포함한 7명의 학자들을 체포했고 원래부터 좋지 않았던 둘의 사이가 이 일로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갔다는 사실, 추적기가 든 상자를 타지가 직접 확인해 인장을 찍었다는 사실과 거래처가 적힌 장부와 귀적의 사원의 위치가 드러난 지도까지 전부 알아내 사이노에게 전한다. 이 모든 사실을 들은 사이노는 무르타다에 관한 일이 타지에게 충격을 주기에는 충분하고 증거가 모두 타지를 가리키고 있으니 직접 만나 그를 심판하겠다고 결심한다. 귀적의 사원 끝에서 사이노와 여행자, 페이몬은 타지를 만난다. 타지는 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자신이 있다고 실토하고 예전에는 자신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아들이 죽은 뒤로 믿고 있던 정의도 무너지고 고통과 후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 모든 걸 되돌릴 기회가 왔으니 마지막 소원인 셈 치고 이번만 눈 감아 줄 수 없냐고 설득을 시도한다. 하지만 사이노는 원칙을 지키는 길이 하나밖에 없다면 그 길을 끝까지 가겠다고 거절해 타지도 포기하고 사이노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타지의 진실.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타지의 진실2.pn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 파트너.png|width=100%]]}}} || 둘이 싸우고나서 사이노는 사실 타지가 일부러 증거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두고 성격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사이노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의로운 마음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타지는 결국 왜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는지 진실을 말한다. 아들의 죽음 이후 후회 속에서 살던 그에게 귀적의 사원을 찾고 싶다며 접근했었고 타지가 그를 조사하니 배후에 어떤 조직이 있고 그 조직이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귀적의 사원을 찾겠다고 사람 목숨까지 바쳤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타지 또한 속으로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이성적으로는 그건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에 수백년 동안 온갖 비극을 일으킨 귀적의 사원을 차라리 파괴해버리자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 신념이 무너진 척 연기해 의심을 피하고 어떻게든 귀적의 사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항아리 지식 밀수 사건에 참여하게 된 것이었다. 이 조직이 아카데미아 내부에 심어둔 사람이 있어서 사이노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을 확인해보자 했고 사이노가 여전히 정의로운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이제 안심할 수 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달려라 사이노.png|width=100%]]}}} || 어서 떠나라는 타지의 말에 페이몬이 밖에 잡아야 할 녀석들이 많이 있는데 같이 안가냐고 묻자 사이노는 귀적의 사원을 열려면 생명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타지가 자신의 생명을 바쳤음을 눈치채고 이렇게 될 걸 알았냐고 묻는다. 타지는 어찌되었건 항아리 지식 유통을 방임했고 귀적의 사원에 대한 연구도 심각한 죄질이니 스스로에게 내리는 마지막 심판이라고 생각해달라며 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사이노는 안부를 전해달라며 여행자와 페이몬을 데리고 무너지는 사원을 떠난다. 무너진 사원을 보면서 배후에 있는 관련자들을 심판하겠다고 말하고 도와주겠다는 페이몬의 말에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해주었으니 자신이 직접 법으로 처벌하면서 잠재적인 위험까지 전부 없애버릴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나흘 뒤에 다시 카라반 수도원에서 보기로 한다. 나흘 뒤[* 인게임의 시간 조작 기능으로는 한 번에 최대 48시간까지밖에 조작할 수 없어서 안 그래도 오래 걸리는 조작을 두 번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소소한 귀찮음이 있다.], 카라반 수도원 입구에서 여행자와 페이몬은 나빌로부터 누군가가 하룻밤 사이에 사막을 횡단하며 사건에 관련된 용병들의 소굴을 전부 소탕하고 풍기관들도 타지의 희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노해 명단에 있는 학자들까지 전부 잡아들이고, 수메르성 밖에 있는 범인들은 용병들을 전부 털던 의문의 인물에 의해 폰타인 국경까지 도망치던 자까지 합쳐서 총 삼백 여섯 명을 잡아들였다고 한다. 덧붙여서 나빌은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 사이노밖에 없으니 분명 그가 한 일이리라 짐작하고 사이노와 비슷한 뒷모습을 한 사람을 카라반 수도원에서 봤으니 혹시나 만나면 안부 좀 전해달라며 떠난다.[* 만약 마신임무 클리어 이후라면 대화 내용이 바뀐다. 의문의 인물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사이노가 한 일이라고 설명되며, 체포한 사람들 중에는 사이노의 동료도 포함되어 있기에 주변 사람들은 사이노 앞에서 괜히 긴장을 하게 된다면서도 자랑스러워 한다는 내용이 덧붙는다.] 안으로 들어가니 사이노가 타이나리와 같이 있었다. 타이나리는 혼자서 삼백 명 넘게 심판한 것에 대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고 하지만 사이노는 그 덕분에 무르타다가 귀적의 사원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가 타지에게 항상 인정받고 싶었던 그에게 접근해서 미혹하고 무르타다가 죽자 죄책감을 이용해 타지에게 접근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그에게 타이나리가 직접 연구한 식물 함정을 유용하게 쓸 수 있을거라고 건네준다. 여행자와 페이몬이 오자 다같이 인사를 나누고 타이나리는 사이노에게 더 외로워진거 같으니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도 좀 해라, 콜레이가 안그래도 무서워하는데 말도 못 붙이겠다고 타박한다. 이 말을 듣자 사이노가 콜레이의 안부를 묻고 타이나리는 콜레이의 근황에 대해 알려주면서 여행자와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든든한 사이노.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든든한 사이노2.pn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 행자와 같이 꽃을.png|width=100%]]}}} || 사이노는 여행자에게 관련자들을 모두 체포했고 이 일때문에 휘말릴 일은 없을거라고 안심시킨다. 그리고 언젠가 사막에서 자랄 수 있는 꽃을 발견하면 여행자에게 함께 귀적의 사원에 그 꽃을 심고 싶다며 전설 임무가 끝난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사이노 소란난동죄.png|width=100%]]}}} || 여담으로 전설 임무가 다 끝나고 사이노에게 말을 걸면 이상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한 상인[* 도리에게 정보를 얻은 뒤 대화를 더 걸어보면 패키지 비용을 청구할 때 다른 사람을 보내겠다는 말을 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그이다.]이 사막 여행 패키지라는 물건값으로 125만 모라[* 여행자 몫이 50만, 페이몬 몫은 페이몬이 작아서 50% 할인으로 25만이 돼서 총 75만 모라였는데, 여기에 사이노 몫을 여행자처럼 50만으로 계산해서 125만 모라가 됐다.]를 요구하는 일이 있었고, 사이노 본인은 누구한테 빚진 적도 없는데다 그 상인이 시장가를 훨씬 웃도는 가격을 제시했기에 소란난동죄로 체포했다고 한다(...). 사이노가 아는 게 있냐고 묻자 여행자와 페이몬은 그냥 입을 다문다(...).[* 이를 두고 도리가 체포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도리와 사이노는 일곱 성인의 소환을 통해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인지라 전혀 모르는 사람을 체포했다는 뉘앙스의 전설 임무 텍스트와는 모순이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